
스텔라루멘(XLM) 코인 시세가 급등 중이다.
17일 오후 6시 20분 기준 스텔라루멘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 거래일 대비 8.71% 오른 65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0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던 XLM은 오후 675원까지 치솟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만, 유동적인 시장 상황으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스텔라루멘(XLM)은 리플에서 하드포크(Hard Fork)되어 개발된 국제 송금용 블록체인 오픈 소스 프로토콜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개발도상국의 금융 시스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텔라루멘은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여 글로벌 송금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스텔라루멘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tellar Consensus Protocol, SCP)이다.
이 합의 알고리즘은 전통적인 채굴 방식이 아닌, 합의에 중점을 두어 트랜잭션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고 수수료를 절감하는 데 기여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신속하고 경제적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텔라루멘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중앙 스텔라 코어에 연결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송금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 덕분에 스텔라루멘은 국제 송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텔라루멘은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