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데라(HBAR) 코인 시세가 급등 중이다.
18일 오후 8시 50분 기준 헤데라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 거래일 대비 8.07% 오른 45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헤데라는 이날 업비트에서 459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헤데라는 다양한 디앱(DApp)들이 탄생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신뢰 가능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헤데라 코인은헤데라의 메인넷 코인으로, 헤데라 디앱 생태계와 P2P(Peer to Peer) 거래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HBAR는 네트워크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하는 노드에 대한 인센티브로 기능하여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한다.
헤데라 네트워크는 지분증명방식(Proof of Stake, PoS)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는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적은 대역폭 사용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특성은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라이트코인(LTC)과 헤데라(HBAR) ETF의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라이트코인과 헤데라를 증권으로 분류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하고 있다.
반면, 솔라나(SOL)와 XRP는 규제적 걸림돌에 직면해 있어 승인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헤데라와 라이트코인의 ETF 승인 여부는 암호화폐 ETF 시장의 다음 움직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 헤데라 ETF를 신청한 자산운용사는 캐너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