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시세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1시 3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6.06% 상승한 3483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이 싱가포르 암호화폐 시장에 상장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인디펜던트 리저브는 RLUSD를 주문형 거래와 OTC 데스크를 통해 제공하며, 싱가포르 달러(SGD)와 미국 달러(USD)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SDFS)’이 ‘리플’ 가상화폐 발행사인 리플랩스(Ripple Labs)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최종 허가했다.
당시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X 계정에 "방금 전 RLUSD에 대해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며 "곧 거래소와 파트너사들의 상장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가격 낙관론을 전망하고 있다. 또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종료된 이후 2025년 최대 3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XRP의 다음 강세장에서 1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