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원 산타랠리 언제 오나요"…리플 코인 지루한 "횡보" 속 10달러 전망?

"4000원 산타랠리 언제 오나요"…리플 코인 지루한 "횡보" 속 10달러 전망?
리플 로고

리플(XRP) 코인 가격이 지루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3분 기준 리플은 전 거래일 대비 0.38% 밀린 34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리플은 3300원과 3500원 사이에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3500원을 뚫고 더 높은 가격으로 오르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쉽게 3400원 선을 넘지 못하는 모양새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상승세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리플 역시 힘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Daily Crypto Post에 따르면, 채드 스타인그래버가 2.25달러를 기록한 XRP의 가격 안정성을 강조하며 잠재적인 강세 모멘텀을 예고했다.

또한 고래가 4천만 XRP를 축적하면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SDFS)’이 ‘리플’ 가상화폐 발행사인 리플랩스(Ripple Labs)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최종 허가했다.

당시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X 계정에 "방금 전 RLUSD에 대해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며 "곧 거래소와 파트너사들의 상장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가격 낙관론을 전망하고 있다. 또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종료된 이후 2025년 최대 3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XRP의 다음 강세장에서 1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