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 51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25% 하락한 43,190.0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41% 하락한 19,949.15에 거래 중이다.
미국에서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000건 줄었다고 밝혔다. 직전 주 수정치는 22만건이다.
반면 지난 14일까지 한 주간 실업수당 계속 청구 건수는 191만 건으로 한 주 전보다 4만6000건 늘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88만건을 1만1000건 상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