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 하락세, 산타랠리 끝났나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 하락세, 산타랠리 끝났나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32% 소폭 내린 21,936.75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35% 하락하며 6073.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34% 하락한 43,552.00달러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 영향으로 이번주 거래일이 짧아지고 거래량도 대폭 줄면서 시장이 다소 한산한 모양새다.

전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5~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만 9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주 전보다 1000건 줄어든 수치다. 시장 예상치인 22만3000건보다 낮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2월 8~14일 191만건으로 직전 주보다 4만6000건증가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