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시세가 3100원대를 회복했다.
1일 오전 7시 48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1.74% 상승한 31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2024년 마지막 거래일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하면서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솔라나,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도 하락 중이다.
2025년 리플 전망은 낙관적이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올해 리플 목표치는 11달러라고 제시했다.
한 베테랑 트레이더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큰 강세장이 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XRP가 100배 상승할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법적 분쟁이 큰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SEC는 오는 15일까지 항소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SEC의 항소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항소를 철회하고 소송이 조기 종결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