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1.14% 오른 21,468.0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88% 상승하며 5987.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77% 상승한 43,202.00달러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월가의 전문가들은 올해도 뉴욕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올해 S&P 500 지수가 지난 연말 5881.63에서 6000~7000으로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시장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S&P 500 기업의 주당 순익은 올해 10.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투자자들은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증시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봤다. 트럼프는 취임 첫날부터에너지, 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소 25개의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