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99% 오른 21,729.75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77% 상승하며 6035.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39% 상승한 43,187.00달러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미국의 노동시장 관련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8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사록, 10일 12월 고용보고서 등이 공개된다.
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올해의 금리 추이를 보여줄 점도표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리사 쿡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톰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12월 고용보고서도 관심사다. 전문가들은 비농업 고용이 15만3000명으로 줄어들고,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2%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