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선도 위태위태"…리플(XRP) "2025년" 가격 도약 전망 실현될까?

"3400선도 위태위태"…리플(XRP) "2025년" 가격 도약 전망 실현될까?
리플(XRP) (사진=공식 홈페이지)

리플(XRP) 코인 시세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7시 20분 기준 리플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 거래일 대비 4.08% 밀린 34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리플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새롭게 구성된 친 크립토 의회의 등장을 환영했고이는 리플이 미국 내에서 규제 관련 문제를 해결할 기회임을 나타내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은 현재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변화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새로운 의회의 친암호화폐 정책이 XRP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잠재적으로 두 자릿수 가격대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앞서리플(Ripple) CEO는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향후가상화폐 전망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트럼프 불마켓은 현실이다"라며,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으로 수년간 사업 기회가 제한됐던 리플에게는 더욱 각별하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EC는 오는 15일로 연장된 항소 브리핑 기한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친암호화폐 성향을 가진 폴 앳킨스가 새로운 SEC 수장으로 임명될 경우, 리플과의 소송이 철회될 가능성도 제기되며, 전문가들은 XRP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1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