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톨코인(GRS) 시세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4시 10분 기준 그로스톨코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58.27% 오른 13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800원대에서 거래되던 GRS는 1440원까지 급등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GRS는혁신적인 전자 결제를 위한 디지털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GRS는 블록 내의 거래 데이터에서 서명 데이터만을 따로 분리해내는 세그윗(Segwit) 활성화를 통해 거래 처리 및 송금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GRS는 중앙기관의 통제를 벗어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거래 수수료를 0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GRS는 세그윗 활성화를 통해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사용자에게 더욱 빠르고 원활한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GRS는 GPU와 CPU에서도 작업증명방식(Proof of Work, PoW)으로 채굴이 가능하여, 개인들이 낮은 전력으로도 효율적으로 GRS를 채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GRS는 P2P(Peer to Peer) 모델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 작동하여 거래 시 중간 매개체가 필요 없다. 모든 거래는 오픈레저(Open Ledger)에 기록되며, 노드들에 의해 증명된다. 이로 인해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확보된다.
그로스톨코인은 이러한 기술적 특징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빠른 전자 결제 수단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GR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