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친가상자산 정책을 추진할 것이란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밈코인 ‘오피셜트럼프(OFFICIAL TRUMP)’를 발행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직접 코인을 발행하는 것에 대한 비윤리적 우려와 금융사고 가능성에 대한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2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솔라나는 전 거래일 대비 3.11% 뛴 40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친가상자산 기조와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 발행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트럼프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밈코인을 발행했으며, 이 코인은 트럼프 그룹이 80%를 소유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개당 10만4000달러를 웃돌고 리플은 28% 이상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