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가상화폐 시장에서 주요 암호화폐의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 5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솔라나(SOL)는 374,100원으로 4.09% 하락하며 15,950원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리플(XRP)은 4,537원으로 6.74% 하락, 328원의 손실을 보였다. 도지코인(DOGE)은 548.8원으로 6.98% 하락했으며, 41.2원의 감소를 나타냈다.
비트코인(BTC)은 155,000,000원으로 0.51% 하락하며 801,000원의 감소폭을 기록했고, 이더리움(ETH)은 4,872,000원으로 1.16% 하락하며 57,000원의 손실을 보였다.
주피터(JUP)는 1,473원으로 13.81% 하락하며 236원의 감소폭을 보였다.
한편, 온도파이낸스(ONDO)는 2,045원으로 4.60% 상승하며 90원의 증가폭을 기록했고, 테더(USDT)는 1,522원으로 2.15% 상승하며 32원의 증가를 보였다.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는 50,730원으로 0.28% 상승하며 140원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면, 유엑스링크(UXLINK)는 1,368원으로 12.31% 하락하며 192원의 감소폭을 보였다.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1월 20일(월) 미국 시간으로 진행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21일(화) 새벽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는 경제 부흥, 중국과의 무역 갈등 완화, 국제 정치에서의 미국 우위 회복이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취임식은 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상징이 될 예정이다.
취임식에는 정치, 경제,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하며, 특히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마크 저커버그(메타 CEO), 제프 베이조스(아마존 창립자) 등 빅테크 리더들이 눈에 띄는 자리에 앉을 예정이다.
정치계 인사로는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등과 중국의 한정 부주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