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리플) 시세 반등…FOMC 회의 앞두고 "4달러 회복" 전망

엑스알피(리플) 시세 반등…FOMC 회의 앞두고 "4달러 회복" 전망
리플(XRP) (사진=공식 홈페이지)

엑스알피(XRP) 시세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 5분 기준 리플 가격은 1.23% 상승한 3033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합의 기대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가상자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이날 기준금리 결정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월가는 금리 동결을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시장은 비트코인 기술 지표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리플 목표가는 사상 최고가인 4달러 회복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SEC와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고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에 이어 현물 ETF 승인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는 점이 근거이다.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리플(Ripple)은 2024년 말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Ripple USD(RLUSD)를 출시했으며, 이는 XRP 기반 결제망 확장을 위한 전략적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