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CJ대한통운,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금호타이어는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물류와 배송 서비스의 선도 기업으로 최신 기술과 시스템을 활용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CJ대한통운의 강력한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차량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가 제공하는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이어를 장착해 주는 서비스다. 전문 과정을 이수한 금호타이어 서비스 인원이 직접 방문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기 때문에, 서비스 센터에서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 장비와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지향형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 담당 이정현 경영리더는 "CJ대한통운은 95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 물류 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휴일, 일요일이 포함된 전국 출장 장착 서비스 확대로 고객 만족도 향상과 함께 고객사 매출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타이어 관련 서비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고객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