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하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3.66%밀린배럴당 58.2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1.76% 하락한배럴당 63.12달러로 폐장했다.
지난달 브렌트유와 WTI는각각 15%, 18% 하락하며 큰 낙폭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방침을 철회, 이달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에 증산을 제안할 것이란 소식에 따른 하락세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