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스누피 캐릭터 마케팅 진행

이스타항공은 글로벌 IP 브랜드 '피너츠(Peanuts)'와 협업해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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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CI

피너츠는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을 중심으로 한 15개 캐릭터들의 일상을 그린 미국 만화로 75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스타항공의 유니폼을 입은 스누피 등 주요 캐릭터를 국내 공항 카운터와 기내, 공식 홈페이지 등에 적용하고 5월에는 기내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판 굿즈는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너츠의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대를 뛰어넘는 유머와 감동을 주는 스누피의 이야기를 담아 승객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