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XRP ©
4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최근 2.30달러 부근에서 조정을 받았으나 2.150달러 지지선 위에서 거래를 유지하며 상승 반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 위에 머무르고 있어 추가 반등 가능성이 제기된다.
XRP는 2.120달러와 2.150달러 저항을 돌파한 후 2.299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 조정이 이어지며 2.120달러까지 밀렸다. 이후 다시 반등에 성공해 하락분의 절반을 회복했고, 현재는 2.15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2.20달러 부근에 하락 추세선이 형성돼 있으며, 이 선이 단기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XRP 가격은 100시간 SMA 위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첫 저항선은 2.20달러, 주요 저항선은 2.2350달러 수준이다.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2.30달러와 2.35달러가 다음 목표가 되며, 더 나아가면 2.50달러와 2.620달러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반면, 상승 돌파에 실패할 경우 초기 지지선은 2.1650달러, 그 아래로는 2.150달러가 주요 하방 지지선으로 작용한다. 2.150달러가 무너지면 2.120달러, 이후 2.065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술 지표를 보면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상승세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50 아래로 하락하며 매수세 약화를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방향성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리플랩스 대표 모니카 롱이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미국 내 친암호화폐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신규 채용도 진행 중이며 최근 인수한 프라임 브로커 히든로드 외 또 다른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IPO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이미 수십억달러 현금을 보유 중이다. 지금은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