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우 상한가 도달하며 전일 낙폭 만회

흥국화재우가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9.96% 급락했던 주가는 하루 만에 상한가에 도달하며 낙폭을 모두 만회하는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시가는 13,200원이었고, 장중 최저가는 12,810원, 고가는 상한가인 18,1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38만 5,304주, 거래대금은 3,755억 2,000만 원에 달했다. 오전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는 빠르게 상한가에 안착했고, 이후 제한된 가격 범위 내에서 거래가 이어졌다.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