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부터 거의 모든 수입품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는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시작을 알렸다.
오는 9일부터는 한국에 대해 추가 세율이 적용되어 총 25%의 상호관세율이 부과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은 이에 대한 보복 조치를 취할지, 교섭을 통해 면제받을지, 또는 세율 산출 근거를 따져 경감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10일부터 미국에서 수입하는 모든 품목에 대해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며,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됐다.
한국의 경우,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불투명한 국내 정세로 인해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헌재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