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개월 동안 XRP(리플)와 시바이누(SHIB) 전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XRP는 규제 리스크 해소와 생태계 확장 덕분에 약 280% 상승한 반면, SHIB는 50% 하락하며 시장의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코인리더스 보동 ㅔ따르면 XRP는 2013년 리플의 송금 네트워크를 위해 설계된 암호화폐다. 현재 580억 개가 유통 중이다.
최근에는 이더리움 호환 스마트 계약 사이드체인 도입,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 등으로 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SHIB는 2020년 이더리움 기반의 밈코인으로, 현재까지 40% 이상의 토큰이 소각되어 디플레이션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속도와 확장성에서 SOL, ADA 등 경쟁 체인에 밀리고 있다.
더모틀리풀은 XRP의 상승세 배경으로 SEC와의 소송 종결, ETF 기대감, 금융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들며, XRP가 실질적 유틸리티를 갖춘 자산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반면 SHIB는 기술적 차별성이 부족해 DOGE 등과의 경쟁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