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RP와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BTC)과 XRP의 급등 가능성을 전망했다.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이 2025년 초 65,000달러까지 조정받은 후 연말까지 250,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블록체인 교육 기업 EasyA의 공동 창립자 돔 곽(Dom Kwok)은 XRP가 이더리움(ETH)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120%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모틀리풀은 XRP가 리플(Ripple)의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전통 금융 시스템보다 빠르고 저렴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XRP의 시가총액은 현재 1,280억 달러로, 이더리움(2,820억 달러)에 비해 절반 수준이지만, 만약 XRP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더모틀리풀은 SEC가 20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기관 유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ETF를 통해 유입된 자금만 370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블랙록(BlackRock) CEO 래리 핑크(Larry Fink)는 \”기관 투자자들이 자산의 2~5%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면 BTC 가격이 700,000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86,000달러에서 21% 하락한 80,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비트코인 250,000달러 전망을 내놓은 톰 리는 \”비트코인이 ETF와 차기 미국 행정부의 정책적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강세론을 유지했다.
XRP 역시 강한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XRP는 최근 일본 중앙은행의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에 채택되었으며, 이는 리플이 전 세계 금융 네트워크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더모틀리풀은 XRP가 SEC 소송을 완전히 해결하고, ETF가 승인될 경우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결국, 비트코인과 XRP는 현재 조정 국면에 있지만,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고려하면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