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
28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78,793.95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가인 108,786달러 대비 27% 이상 하락한 수준으로, 최근 24시간 동안에만 8% 추가 하락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했다. 특히 엑스알피(XRP)는 24시간 동안 10.4% 급락하며 시장 전반의 하락세를 반영했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이 단기 반등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시장 심리는 극도로 위축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한 고래(대형 투자자)가 비트코인 롱 포지션으로 1,7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투자자는 BTC 가격이 69,839달러까지 하락할 경우 청산될 위험에 처해 있으며, 시장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x 리서치(10x Research)는 이번 시장 조정이 과열된 투기 심리가 약화되면서 예견된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둔화된 점이 하락을 가속화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유투데이는 79,000달러선을 방어하지 못할 경우 75,000달러 및 70,000달러선 테스트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단기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