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비트코인(BTC)의 최근 조정이 2024년 4월의 하락 패턴과 유사하다며,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크루거는 비트코인이 당시 큰 조정을 겪은 후 여러 차례 랠리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시장 분위기가 \”모든 것이 끝났다\”는 극단적 비관론으로 흐르고 있지만, 이는 지나친 반응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낙폭이 크긴 하지만 비정상적이지 않다. 반면 알트코인 시장의 피해는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 관세 정책이 여전히 시장에 큰 불확실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를 겨냥한 관세 발표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을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크루거는 \”비트코인은 현재 범위 하단에 위치해 있으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지만 반등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현 구간이 매매하기에 좋은 지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이 연간 2~4회 심각한 조정을 겪으며, \”이러한 청산 구간을 잘 활용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는 시장이 지속적으로 큰 조정을 거치면서도 결국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크루거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이 슈퍼사이클(Supercycle) 속에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있지만, 결국 상방 돌파할 것\”이라며, 다만 일부 오래된 알트코인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8% 하락한 79,4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크루거는 시장 참여자들이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