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시세 6% 급락…바이낸스 해킹 연루 의혹에 "127달러 전망"

솔라나 시세 6% 급락…바이낸스 해킹 연루 의혹에 "127달러 전망"
솔라나 코인 로고

솔라나 코인 시세가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7시 35분 기준 솔라나(SOL) 가격은 6.12% 하락한 21만 3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바이비트 해킹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받는 북한의 해킹 그룹이 자금세탁에 솔라나 기반 밈코인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량 2위 거래소인 바이비트는 최근 14억6000만달러(약 2조1000억원)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했다.

이번 해킹은 2014년 마운트곡스(4억7000만달러)와 2021년 폴리 네트워크(6억1100만달러) 사건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이다.

사건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되고 있으며, 솔라나가 언급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157달러를 방어하지 못한다면 127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