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633원 터치"…골렘(GLM) 코인 시세 전망에 "관심"

"단숨에 633원 터치"…골렘(GLM) 코인 시세 전망에 "관심"
골렘 코인

골렘(GLM) 코인 시세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7시 27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골렘은 전 거래일 대비 44.52% 오른 5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급등세를 이어갔던 골렘은 633원 고점을 기록한 뒤 하락 중이다.

골렘은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된 오픈소스 네트워크로, 분산된 컴퓨팅 자원을 P2P 방식으로 연결하고 공유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다. 골렘 토큰(GLM)은 네트워크상에서 컴퓨팅 자원의 사용 및 대여 시 비용 혹은 보상으로 활용된다.

이 프로젝트의 기술적 특징은 민주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여 누구나 네트워크를 통해 컴퓨팅 자원을 거래하고 앱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골렘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넘어 자체 메인넷을 통한 자생적인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머신러닝, 패스워드 복구, 턴제 전략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앱을 골렘 네트워크 위에 개발해 풍부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골렘은 베타 메인넷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오픈소스 상호작용 및 프록시프리 환경을 조성해 개발 환경에 더욱 친숙한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과 생태계 확장이 골렘의 시세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