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엑스알피) 시세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리플(XRP) 가격은 0.36% 하락한 4103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의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일단 승인하면서 14% 이상 폭등했다. SEC는 최대 240일 동안 이를 검토한 이후 ETF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달 30일 자사의 리플 투자신탁상품을 ETF로 전환해 달라고 SEC에 요청했었다. 이를 SEC가 공식적으로 접수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리플의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XRP가 8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XRP가 최대 1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