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62% 오른 21,724.75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43% 상승하며 6075.2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48% 상승한 44,632.00달러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일이나 12일에 상호관세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일에는 미국의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13일에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지난 1월 CPI가 전월비 0.3%, 전년비 2.8%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다. 1월 PPI의 경우 전월비 0.3%, 전년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