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SOL) 코인 시세 전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데일리호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TRUMP) 출시 이후 솔라나(SOL)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봤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CCData는 트럼프 코인 출시 직후 대규모 자금이 솔라나로 유입되면서 분산형 거래소(DEX) 거래량이 급증하고,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크게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CCData의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트럼프 코인 출시 직후인 1월 18일부터 73.6% 증가했으며, 1월 한 달 동안 총 112% 상승하여 11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도 5.68% 증가해 2,150억 달러에 도달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테더(USDT)의 시장 지배력은 67.5%에서 64.9%로 감소했다.
이는 경쟁 스테이블코인들이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