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28일(현지시간) 개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활발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80% 상승하며 19,495.74를 기록하고 있고,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32% 상승한 6,031.26,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0.25% 상승하며 44,826.44를 기록 중이다. 주요 지수들의 상승 흐름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나스닥 100 지수가 0.61% 상승한 21,255.17로, 기술주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3.63% 하락하며 17.25를 기록, 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도 소폭 상승하며 2,284.19를 기록, 전반적인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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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이 감지된다. 이날 환율은 달러당 1,436.0원으로 전일 대비 0.5원 하락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다소 완화된 환율 부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학개미들이 선호하는 종목들의 시황도 주목할 만하다. 1월 24일 기준 미국 주식 보관금액 상위 10종목의 현황을 보면 테슬라가 여전히 34조 9,117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전일 대비 4,928억 원 감소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18조 1,534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전일 대비 5,833억 원 감소했으나 장 초반 1.42% 상승세를 보여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 아이온큐 등이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아이온큐는 3조 8,277억 원의 보관금액을 기록하며 0.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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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시에서 테슬라는 1.51% 하락한 391.14달러로 거래 중이며, 엔비디아는 1.42% 상승한 120.1달러로, 반도체 업종의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애플은 2.89% 상승한 236.5달러로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도 1.09%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서학개미들의 신규 투자 흐름에서도 팔란티어 테크와 알파벳 A가 각각 2.81%와 1.27% 상승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증시 상위 50종목의 총 보관금액은 127조 4,261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1,926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로 인해 개별 종목들이 재차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변동성이 큰 종목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성장주 투자 전략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기준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