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다우지수 혼조 출발…보잉 4분기 실적 발표 "손실 전망"

나스닥 다우지수 혼조 출발…보잉 4분기 실적 발표 "손실 전망"
뉴욕증시 ⓒAFPBBNews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5분(현지시간) 다우존스는 0.34% 하락한 44,415.3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26% 상승한 20,105.38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0.39%, 메타 1.45%, 애플 0.42%, 테슬라 1.23% 각각 상승하고 있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여객기 사고와 파업 등의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약 40억달러(약 5조 7208억원)의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예상 매출은 152억달러(약 21조7406억원)로 예상 전망치인 162억7000만달러(약 23조2987억원)를 밑돌았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28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진행한 후 29일 오후 2시(한국 시간 30일 오전 4시) 기준금리와 관련된 결정을 발표한다.

시장 투자자들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