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세 4700원 대…친가상화폐 정책 움직임 "100달러 전망"

리플 시세 4700원 대…친가상화폐 정책 움직임 "100달러 전망"
리플 로고

리플 시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1시 52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1.74% 상승한 4733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Rippl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과 관련해 4월 16일까지 항소 브리핑을 제출할 수 있도록 법원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소송 종료 기점이 4월 또는 5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문가들은 친암호화폐 성향을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SEC와의 소송이 조기 종결 또는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번 소송이 지연된 만큼 투자자들은 법원의 최종 결정과 SEC의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 신설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XRP가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하자 100달러 상승 가능성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