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이프 "리플(XRP), 강세 모멘텀 속 8달러 전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Mikybull Crypto는 리플(XRP)의 가격이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의 강세 기조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XRP는 최근 36.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Mikybull Crypto는 XRP가 이번 상승장에서 8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최종 목표가 아닐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애널리스트는 XRP의 강세 전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철회 가능성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EC가 리플에 대한 소송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리플(XRP)을 포함한 미국 기반의 코인 전략적 준비금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도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채택이 이뤄질 경우 XRP의 시장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EC의 새로운 행정부가 XRP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이며, 최근 REX Shares를 포함한 5개의 자산운용사가 XRP ETF 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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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게이프는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CasiTrades의 분석을 인용해, XRP 가격이 단기적으로 3.8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CasiTrades는 XRP가 2.88달러의 주요 파동 4 목표를 달성했으며, 현재 3.24달러에서 여러 차례 저항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CasiTrades는 XRP가 3.24달러와 3.33달러 사이에서 통합 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이후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3.8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XRP가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어 이 목표가 조만간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한편, XRP의 단기적인 강세 흐름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리플(XRP)은 36.9%의 인상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