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300% 이상 급등하기도"…모카버스 코인 업비트·빗썸 상장 "호재" 주목

"가격 300% 이상 급등하기도"…모카버스 코인 업비트·빗썸 상장 "호재" 주목
모카버스 코인 로고(사진=MOCA)

모카버스(MOCA) 코인이 16일 오후 2시부터 업비트와 빗썸에 상장됐다.

업비트에서는 원화(KRW), 비트코인(BTC), 테더(USDT) 마켓에 동시에 상장되며, 빗썸에서도 원화 마켓에 추가됐다.

이날 16일 오후 5시 기준 업비트에서 모카버스는 166.93% 뛴 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카버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 애니모카 브랜즈의 첫 번째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입출금을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토큰과 포인트 시스템을 통해 웹3 생태계의 문화적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대체불가토큰(NFT) 보유자들에게 다양한 기능과 유틸리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모카버스 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크며, 최근 130원에서 680원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코인원이 한때 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신규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무브 코인의 사례처럼 신규 상장 직후 급등과 급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모카버스는 스포츠, 게임, 음악,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상호 소비자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장 소식은 모카버스 프로젝트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