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코인의 시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후 7시 기준으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ENS는 전 거래일 대비 1.27% 상승한 6만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NS는 최대 7만 26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최근 이더리움(ETH)도 500만원을 돌파한 이후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선물과 옵션 거래 모두에서 강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 선물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270억 달러(약 37조 6,515억 원)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10월 대비 17% 증가한 수치로이더리움의 스테이킹 가치도 약 650억 달러(약 90조 6,100억 원)로 증가하며, 이는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탈중앙화금융(DeFi) 부문에서도 이더리움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강세는 ENS와 이더리움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