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37% 내린 21,946.25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36% 소폭 하락하며 6076.2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38% 하락한 43,477.00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본격적인 '산타 랠리'를 시작했다.
산타 랠리는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사이에 증시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산타 랠리 기간은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다.
앞서 24일(현지시간) 조기 폐장한 뉴욕증시는 ‘산타 랠리’를 펼치며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5.97포인트(1.10%) 오른 6040.04에 거래를 마쳤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90.08포인트(0.91%) 오른 4만 3297.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6.24포인트(1.35%) 오른 2만 31.1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