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원에서 단숨에 400원 뚫나"…스테픈 코인 업비트서 "거래량 폭발"

"200원에서 단숨에 400원 뚫나"…스테픈 코인 업비트서 "거래량 폭발"
스테픈(GMT) 코인 로고

스테픈(GMT) 코인 시세가 급등 중이다.

29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스테픈 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8.89% 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200원 초반대에서 거래되던 스테픈은 2일 만에 급등하며 376원 고점까지 치솟았다.

특히 이날 스테픈은 업비트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픈(Stepn)은 소셜 네트워크와 피트니스 분야를 결합한 혁신적인 웹 3.0 라이프스타일 앱으로, 현재 iOS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NFT 형태의 운동화를 착용하고 걷거나 뛰는 등의 움직임을 통해 스테픈의 통화인 GST를 지급받는 구조로 되어 있다.

사용자는 획득한 GST를 사용하여 운동화의 레벨을 올리거나 새로운 운동화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는 운동의 재미와 경제적 보상을 동시에 제공한다. 스테픈의 백서에 따르면, GMT는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테픈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아이템 업그레이드와 거버넌스 변경을 위한 투표에 사용될 수 있다.

스테픈 플랫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인앱 마켓 등에서 SOL을 통해 운동화 형태의 NFT를 구매해야 한다. 각 운동화 NFT는 GST 보상의 정도와 비례하는 Efficiency, GMT 보상의 정도와 비례하는 Comfort 등 다양한 고유 능력치를 지니고 있어 사용자 맞춤형 운동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운동화를 레벨 업 시키기 위해 GMT를 소각할 수 있으며, 앱 내부에서 GMT를 다른 가상 자산(SOL, GST 등)과 스왑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유연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스테픈은 단순한 운동 앱을 넘어, 운동과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경제 모델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스테픈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