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연준 금리방향 주시·매수세 유입…다우 나스닥 상승

미국 뉴욕증시, 연준 금리방향 주시·매수세 유입…다우 나스닥 상승
미국 뉴욕 증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48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33% 상승한 42,530.7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91% 상승한 19,464.81에 거래 중이다.

이날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나올 물가와 고용 지표 등을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전망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4차례에서 2차례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날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공개 발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