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세 안정권….CEO "트럼프 불마켓은 현실" 11달러 전망

리플 시세 안정권….CEO "트럼프 불마켓은 현실" 11달러 전망
리플(XRP) (사진=공식 홈페이지)

리플 시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0.98% 하락한 3535원에 거래 중이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Ripple)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향후가상화폐 전망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트럼프 불마켓은 현실이다"라며,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으로 수년간 사업 기회가 제한됐던 리플에게는 더욱 각별하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EC는 오는 15일로 연장된 항소 브리핑 기한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친암호화폐 성향을 가진 폴 앳킨스가 새로운 SEC 수장으로 임명될 경우, 리플과의 소송이 철회될 가능성도 제기되며, 전문가들은 XRP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1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