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장초반 상승…고용지표 발표 주목

미국 뉴욕증시 장초반 상승…고용지표 발표 주목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미국 뉴욕증시가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4만 2887.41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7% 뛴 5991.4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전장보다 0.01% 오른 1만 9867.36으로 거래를 출발했다.

이번 주 미국의 노동시장 관련 지표들이 발표된다.

7일에는 지난해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수와 11월 구인 규모(JOLTs 보고서)가 공개된다.

오는 8일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사록, 10일 12월 고용보고서 등이 발표된다.

최근 미국의 구인·이직건수와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및 실업률 통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9일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애도의 날로 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