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 52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88% 하락한 42,258.7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68% 하락한 19,152.08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고용 지표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 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25만6000명)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또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5만5000명)를 큰 폭으로 웃돈 수치다.
실업률은 4.1%로 전월(4.2%)보다 하락했고, 전문가 예상치(4.2%)도 밑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