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개장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4% 오른4만 3129.10으로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5% 상승한5921.8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전장보다 1.63% 뛴 1만 9355.65로 거래를 출발했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CPI는 315.61로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올랐다.
대표 지수는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근원 지수는 시장 예상치인 3.3%보다 0.1%p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