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18% 하락한 43,144.0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13% 하락한 19,485.86에 거래 중이다.
미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7292억 달러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5%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밑돈 수치다.
다만, 지난해 11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기존 발표된 0.7%에서 0.8%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12월 소매판매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가다.
